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석열/비판 및 논란/정책 및 공약 (문단 편집) === [[청와대]] 제2부속실 폐지 공약 논란 === [youtube(2zR6vDoD_Wk)] [[2021년]] [[12월 21일]], 윤석열은 집권하면 대통령 배우자를 보좌하는 청와대 제2부속실을 폐지하겠다고 선언했다. 그는 대통령 부인은 그냥 대통령의 가족에 불과하고, 대통령 부인에 대해 법 바깥의 지위를 관행화시키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, 상대국 정상을 부부동반으로 만날 경우 [[외교]] 의전상 국제 [[프로토콜]]에 맞게 해야 할 일은 청와대 비서실에서 지원해주면 되고, 가족들 경호도 청와대 [[대통령경호실]]이 하는 것이니 제2부속실이 따로 필요없다고 설명했다. 그는 [[김정숙]] 여사가 [[모디]] [[인도 총리|총리]]의 초청에 응해 [[2018년]]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동행 없이 [[인도]]에 공군 2호기를 타고 갔을 때 국민들이 쇼크를 받았다면서, 그런 일은 있어선 안된다고 언급했다. [[https://www.donga.com/news/Politics/article/all/20211222/110897952/1|#]] 그는 집권할 시 부인 [[김건희]]의 역할에 대해선 "[[영부인/대한민국|영부인]]이라는 말을 쓰지 맙시다. 무슨 영부인”이라며 [[영부인]] 호칭을 없앨 것임을 밝혔고, 선거과정에서 김건희가 등판할 계획은 처음부터 없었다면서 김건희가 남편 정치하는 데 따라다니는걸 극도로 싫어한다고 덧붙였다. [[원희룡]] 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은 윤석열의 제2부속실 폐지 계획에 대해, 후보 생각이 저런게 있다라는 참고는 하겠지만 선대위와 논의를 하거나 공약으로 결정된 바는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. [[https://m.khan.co.kr/politics/assembly/article/202112221744001|#]] 이에 대해 [[문재인 정부]]의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[[윤건영(1969)|윤건영]] [[더불어민주당]] 선대위 정무실장은 [[12월 23일]], 윤석열의 발언은 대선후보 배우자에 대한 위법적 행위를 지적하니까 일종의 꼼수와 면피성 발언으로 이걸 외면하고 싶어서 나온 것이라며, 여자 [[홍길동]]도 아니고 영부인을 영부인이라고 부르지 못하면 그게 뭐가 되겠나고 윤석열을 강하게 비판했다. 그는 청와대라는 조직 자체가 [[대한민국 대통령|대통령]]과 [[영부인]]을 위한 지원조직이라면서, 제2부속실은 수행비서격인 조직인데, 경호처만 하더라도 영부인을 위한 전담 경호 파트가 따로 있고 [[정상회담]] 통역도 따로 있다고 설명했다. 이어 제2부속실을 없앤다 하더라도 결국 누군가가 그 일을 해야 한다면서 청와대 전체가 외교를 담당하고 지원하는 [[스태프]]인데 그중에 하나만 떼서 뭘 하겠다는 것 자체가 발상이 우습다고 평했다. 그리고 영부인 호칭이 사라진다 한들 역할까지는 사라지지 않는다. 일례로 그는 [[조 바이든]] [[미국 대통령|대통령]]이 방한하면 [[질 바이든]] 여사가 같이 오는데, 바이든 여사와 외교를 담당하는 건 대한민국의 영부인이라면서, 경력에 문제가 있다고 대한민국엔 영부인이 없다고 선언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예시를 들었다.[[https://www.hankookilbo.com/News/Read/A2021122309520005797|#]] 또한 '대통령 부인'은 법에 명시된 권한이나 요구되는 임무는 없으나 통상적으로 대통령의 해외 순방 시 동행, 국내외 귀빈 방문 시 접견 역할을 하며, 또 복지, 교육, 문화 등의 분야에서 대외 활동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는 공인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. 이러한 점에서 [[미국]]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들이 [[대통령]]이나 [[총리]]의 [[관저]]에 대통령 부인을 위한 비서관과 대통령 부인실 퍼스트레이디실을 두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제2부속실이 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, 윤석열의 구상은 현실성이 매우 떨어진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52/0001681984|팩트체크]][* 그래서 영부인이나 영부군의 반려자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일반 사기업에 재직하고 있었다면 거의 퇴사가 요구된다. 그렇지 않더라도 재임 기간 중 무급 휴직으로 처리 & 퇴임 후 복귀 보장으로 퉁치는 경우가 많다. 자신이 원하는 대로 직장에 다니고 거주의 자유가 있는 영식 & 영애 ([[노무현]] 전 대통령의 영식인 [[노건호]]가 자신의 아버지가 대통령에 재임 중인데도 불구하고 [[LG전자]]에 계속 다녔다는 것만 봐도 설명된다)와는 다르다. 영부인 & 영부군에게 퇴사까지 강요할 정도면 그만큼 영부인 & 영부군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.] [[한국일보]]는 대통령 부인의 역할과 지위는 국제적으로 형성된 관행이기에, 이를 정상외교전에서 포기하는 건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. 그러면서 상식에 맞지 않는 이런 공약이 오히려 부인 리스크를 더 키우는 꼴이라고 꼬집었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469/0000649787?sid=110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